크래프톤, 2분기 호실적 기대감에 주가 '방긋'

최준규 기자 / 2024-07-12 00:03:00

[CWN 최준규 기자] 크래프톤 주가가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1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35% 오른 28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의 2분기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기존 영업이익 전망치 1873억원을 넘어선 2000억원대 영업이익을 점치는 증권사 분석이 잇따르는 상황이다. 크래프톤은 지난 1분기에도 시장 전망치를 넘는 호실적을 기록한바 있다.

2분기 연결 실적이 매출 5672억원, 영업이익 2144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35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고 하이투자증권이 밝혔다.

이 회사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는 뉴진스 컬래버레이션 이벤트의 잇단 잡음에도 실적 및 트래픽 상향 기대감과 하반기 출시할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비롯해 ‘인조이’ 등의 신작 모멘텀이 공존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크래프톤은 2007년에 설립된 글로벌 게임회사로 게임의 개발 및 퍼블리싱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크래프톤 본사 산하 총 12개의 개발 스튜디오를 갖추고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모바일, 서브노티카 등 21개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 회사는 각종 매출액의 약 94%가 해외에서 발생되고 있으며 전세계 여러 권역에서 동사의 게임이 서비스 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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