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18% 내린 5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방산뿐 아니라 기체 사업의 구조적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NH투자증권이 진단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는 8만원으로 올렸다.
전분기에 이어 호실적을 기록하며 수주잔고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하반기 수리온·FA-50 수출 계약을 예상했다.
목표가를 14% 올린건 2분기 호실적을 반영해 향후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기 때문이며 연초 제시한 완제기 수출 목표는 하반기 체결을 목표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민항기 생산 회복 속도는 수요 회복 속도보다 느린 상황을 지속 중이며 에어버스 및 보잉 등 민항기 OEM들은 공급망 재편 작업 중인데 리스크 완화를 위해 솔 벤더보다는 듀얼 벤더를 선호하며 코로나 시기 공급 안정성 측면에서 신뢰도를 높인 한국항공우주에 유리한 상황으로 추정했다.
한국항공우주와 종속회사는 항공기, 우주선, 위성체, 발사체 및 동 부품에 대한 설계, 제조, 판매, 정비 등의 사업을 한다.
군수사업의 대부분은 내수로 구성되며 수요자인 한국정부(방위사업청)와 계약을 통해 제품(군용기)의 연구개발, 생산, 성능개량, 후속지원 등을 수행한다.
항공산업은 군용기, 민항기, 헬기 등 항공기를 개발하고 개발된 항공기를 양산하는 항공기 제조산업과 운영되는 항공기의 정비 및 개조를 담당하는 MRO산업으로 구분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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