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5.77% 내린 2만6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내림세는 시황·실적 부진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적자 전환해 1078억원을 기록했으며 매출액은 2조6793억원으로 20.36% 줄었다.
이에 증권가에선 흑자 전환의 밑바탕이 될 업황 회복도 불투명해 연말까지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고 봤다.
지난 6월 초부터 미국의 반덤핑 관세 적용에 따라 중국에서 동남아를 통한 우회 수출의 축소를 기대했으나 실제로 6월 미국의 동남아로부터의 수입 모듈은 전월 대비 2% 증가하는 등 동남아로부터의 수입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화솔루션과 종속기업은 연결실체를 사업부문별로 사업의 특성에 따라 기초소재, 신재생에너지, 도시 개발 사업 등이 있다.
케미칼 부문에서는 PVC, CA, TDI 제품 등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 관련, 태양광 셀, 모듈, 시스템솔루션, 다운스트림, 전력리테일 사업을 하며 도시 및 스마트복합산업단지, 프리미엄라이프스타일 개발사업을 전개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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