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9.38% 오른 6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쿠팡 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인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쿠팡과 물류·창고 업무 제휴를 맺은 기업으로 부각 받았으며 지난달 26일엔 상한가를 기록했다.
당분간 티메프(티몬·위메트) 사태로 쿠팡의 독주 체제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관련주가 수혜를 보고 있다.
한편 위메프는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전자 상거래 플랫폼에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이날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는 입장문을 내고 "위메프를 인수할 계획이 전혀 없다"며 "관련 기업과 접촉한 사실도 없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KCTC는 컨테이너터미널 사업, 항만하역, 운송, 보관, 중량물 사업, 소화물 사업 등을 하는 종합물류기업으로 1973년 7월 20일 설립됐다.
수출입 화물의 항만하역, 창고보관, 육·해상운송, 중량화물 운송 및 설치, 3자물류, 국제물류주선업, 해외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
물류센터 추가 준공을 통한 인프라 확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해외 현지법인 설립 및 컨테이너 부지 매입으로 신규사업 추진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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