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차고 다채로운 디자인·문화 도시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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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 도시 서울 BI. 이미지=서울시 |
[CWN 정수희 기자] 서울시가 '디자인 도시 서울'을 대표하는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이하 BI)를 개발해 24일 공개했다. 지난해 발표한 '디자인 서울 2.0'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서울의 디자인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취지다.
시에 따르면 새 BI는 다양한 디자인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다층 레이어로 구성된 서울을 표현했다. 레이어는 서울의 지형을 상징하며 서울의 디자인과 문화가 도시 곳곳으로 뻗어나가 활기차고 다채로운 도시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BI는 △동행 △건강 △매력 △변화 4가지 컬러 레이어로 구성했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이번에 개발한 BI를 통해 '디자인 도시 서울'의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서울시 디자인 정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디자인을 통한 서울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WN 정수희 기자
js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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