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67% 내린 5만9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1조2336억원, 영업이익 1613억원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1270억원) 및 추정치(1391 억원)를 대폭 상회했다고 SK증권이 밝혔다.
매출액, 판매량, 신동 이익률은 대체로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대폭 개선된 방산 수출 이익률이 실적 서프라이즈를 이끌었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증가함에 따라 미국 내 방산 기업들은 해외 물량을 우선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에 미국 내 스포츠탄 가격이 상승했고 방산 수출 이익률 호조에 일조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155mm 포탄 가격도 호조를 보인 것으로 진단했다.
풍산은 주식회사 풍산홀딩스의 제조사업부문을 승계해 2008년 7월 1일자로 인적분할방식으로 설립됐다.
울산 및 부산 등 4개 공장에서 생산 및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신동사업 부문에서는 동 및 동합금 소재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방산사업 부분에서는 각종 군용 탄약과 탄약 부분품, 정밀 단조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주요 종속회사인 해외 현지법인을 통해 미국과 태국 등에 대규모 생산, 판매 라인을 가동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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