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적 관리 생활화…재난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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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택환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가운데)이 이문체육문화센터 옥상 배수구를 확인하며 현장 지도를 하고 있다. 사진=동대문구공단 | 
[CWN 정수희 기자] 인택환 서울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풍수해에 대비해 직접 시설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
공단은 예방적 시설점검을 통해 풍수해에도 안전한 시설 운영을 도모하고자 지난 5일 문화·체육시설을 중심으로 집중호우 대비 일제 점검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인 이사장은 손재호 안전시설부장과 시설 안전 총괄 및 각 사업장 부서장, 담당 직원과 함께 구민체육센터·이문체육문화센터·동대문구체육관·중랑천체육시설(파크골프장)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특히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시설, 고객 편의시설, 안전사고 취약 시설과 함께 중랑천 범람 위험에 상시 노출된 중랑천체육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인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취약 부분을 즉시 보강하도록 지시하는 등 안전사고 방지에 힘썼다.
이 외에도 공단은 재난 대책 주관 부서인 안전시설부를 주축으로 기상정보에 따라 수시로 시설점검을 하고 있으며 오는 9월 30일까지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상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인 이사장은 “평소 예방 중심의 시설 안전관리를 늘 강조하며 안전 점검을 생활화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방적 시설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시설관리 수준을 지속 강화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WN 정수희 기자 
js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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