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브이엠, 2분기 아쉽지만 하반기 정상화 노림수

최준규 기자 / 2024-07-23 00:03:00

[CWN 최준규 기자] 제이브이엠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2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4.55% 내린 2만4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2분기 실적이 부진한 후 하반기에 정상화될 것이라고 신한투자증권이 내다봤다.

2분기 매출액은 393억원, 영업이익 73억원, 지배순이익 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10.7%, 8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기존 추정치보다는 하향 조정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전공의 파업에 따른 국내 병원향 매출 감소로 내수 매출이 줄고 수출도 프랑스 지역 판매채널을 직판에서 파트너사로 이관함에 따라 일부 판매단가 하락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또한 상반기 매출공백은 하반기에 일부 만회될 수 있으나 연간 실적전망치는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다며 2분기 MENITH 장비는 1분기(1대)보다 많은 2대 매출인식되고 하반기 내 5대 추가로 인식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제이브이엠은 약국 조제장비 개발, 생산,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돼 2000년 병원·약국 자동화장비 및 소프트웨어의 개발, 제조, 판매로 사업을 확장했고 2016년 한미약품그룹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최첨단 약국 자동화 시스템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최첨단병원관리시스템인 인티팜의 판매를 통해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의 자회사인 온라인팜을 통해 국내영업을 한다. 그 외 북미, 유럽, 중국 등의 해외영업을 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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