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경제 전문 매체 블룸버그가 관측한 바에 따르면, 애플이 골드만삭스와 손을 잡고 '선구매 후결제'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선구매 후결제 서비스는 애플카드가 없어도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애플페이 인 4(Apple Pay in 4)', '애플 페이 월 할부(Apple Pay Monthly Installments)' 등으로 불리며, 2주 간격으로 4건 무이자 결제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블룸버그, 더버지 등 복수 외신은 애플의 선구매 후결제 서비스는 페이팔의 4회에 걸친 할부 결제 서비스인 '페이 인 4(Pay In 4)'를 견제하고자 애플이 준비하는 서비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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