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는 22일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디지털 뉴딜 1주년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추진될 디지털 뉴딜 2.0의 주요 정책방향을 내놨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정부가 꼽은 디지털 뉴딜의 성과는 △디지털 뉴딜에 10조1천억원을 투자해 데이터 댐 구축 △디지털 뉴딜을 뒷받침할 34개 정책방안 발표 △국가지식정보법 등 디지털 뉴딜을 위한 입법 완료 △규제샌드박스 활용 73건의 규제 처리.디지털 전문계약제도 도입 등이다. 이와함께, 비 ICT기업 12만7천개에 바우처를 지원하고 인공지능, 지능형반도체, 실감콘텐츠 등 핵심기술 787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49조원을 추가 투자해 디지털 뉴딜 2.0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딜 2.0에는 분야별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 디지털 트윈산업 활성화, PIM(메모리+프로세서 통합) 인공지능 반도체, 인공지능 원천기술 등 핵심기술 개발 등 10여개 사업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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