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문 매체 니케이아시안리뷰 보도에 따르면, 삼성이 구글의 첫 자체 제작 칩 텐서(Tensor) 생산을 담당한다. 텐서는 차세대 스마트폰 픽셀6(Pixel 6) 시리즈와 함께 등장할 것이 유력하다. 5nm 공정을 적용한다는 점에서 기존 픽셀5 시리즈에 적용된 7nm 퀄컴 스냅드래곤 765G SoC보다 훨씬 더 뛰어난 성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매체는 그동안 구글이 삼성과 손을 잡고 구글의 스마트폰 칩을 공동개발한 사실을 고려하면, 삼성이 텐서 생산을 담당하는 것이 그리 놀라울 것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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