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현지 시각), 미국 온라인 테크 매체 엔가젯의 보도에 따르면, AR 게임 포켓몬고를 제작한 나이언틱 랩스(Niantic Labs)가 라이다 스캐닝 앱 개발사 스캐니버스(Scaniverse) 인수 소식을 발표했다. 매체는 게임 내 3D 세계 지도 구축을 위해 스캐니버스의 앱에 주목하고 인수를 추진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인수 이후 스캐니버스의 라이다 센서 개발자 케이스 이토(Keith Ito)가 나이언틱 랩스의 AR 엔지니어링 팀에 합류하게 됐다.
한편, 스캐니버스의 iOS 3D 스캐닝 앱은 앱스토어에서 설치할 수 있다. 월 17달러 구독 옵션과 무료 옵션 중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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