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서비스 스타트업 라운지랩(대표 황성재)이 워크 앤 라이프스타일 가구 브랜드 ‘데스커(DESKER)’와 손잡고 기술과 결합한 미래의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선보이는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강원도 양양 죽도 해변에 ‘데스커 VIP 비치 라운지’를 준비해 로보틱스, 인공지능 등 최첨단 기술과 함께 변화할 미래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도록 연출했다. 라운지랩은 작년 1월 국내 최초로 선보인 아이스크림 협동로봇 ‘아리스(ARIS)’를 지원해 공간을 꾸몄다. 로봇 기술을 일상의 공간으로 가져온다는 비전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공간의 디지털화를 앞당기고 있는 만큼, 더 나은 가능성을 만드는 라이프스타일 가구 브랜드 데스커와 함께 미래에 탄생할 수 있는 다양한 모습의 공간을 구상해본다는 계획이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