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조사 기관 카운터포인트 리서치 소속 연구 부사장 닐 샤(Neil Shah)가 삼성과 구글 모두 애플의 스마트워치 시장 점유율을 위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올해 1분기 애플이 스마트워치 시장 점유율 34%로 1위를 차지했으나 삼성의 타이젠(Tizen)과 구글이 소유한 스마트워치 제조사 핏빗(Fitbit), 구글 웨어OS 등이 향후 삼성과 구글의 시장 점유율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삼성과 구글이 협력해, 앞으로 스마트워치 시장 점유율을 늘리면서 애플의 독주를 막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일부 업계 관계자는 2022년 중반 스마트워치 시장 진출을 예고한 페이스북이 삼성, 구글의 애플 견제 및 상승세의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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