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의 운영사인 '람다(Lambda)256'(대표 박재현)이 오는 16일 베리파이바스프(VerifyVASP) '트레블 룰' 솔루션을 정식으로 오픈한다 밝혔다.
베리파이바스프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권고안을 통해 발표한 ‘트레블 룰’에 따라 가상자산사업자들이 송.수신자 관련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람다256은 지난 2020년 8월 베리파이바스프 솔루션 최초 공개 이후 얼라이언스 참여사와의 테스트를 진행하며 솔루션 고도화를 진행하였고, IVMS101 규격을 적용하며 약 1년만에 정식으로 ‘트레블 룰’ 솔루션을 오픈하게 되었다.
16일 오픈 이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의 규제당국으로 부터 인가받은 디지털 자산 사업자를 포함하여 약 20여 곳의 얼라이언스 참여사가 솔루션 연동을 시작하였으며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얼라이언스를 확장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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