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이 화웨이의 스마트폰 시장 복귀 계획 공개 소식을 보도했다. 2019년, 트럼프 행정부가 시행한 전면적인 제재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으나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장악이라는 야망을 저버리지 않았다.
화웨이 CEO 궈핑(Guo Ping)은 로이터 통신에 "스마트폰 칩에는 전력 소모량이 적은 소규모 칩을 제작할 첨단 기술이 필요하다. 화웨이는 이를 설계할 능력을 갖추었다"라고 언급하며, "화웨이는 계속 모바일 기기 시장에서 입지를 유지하고, 첨단 칩 생산에 열을 올릴 것이다. 결과적으로 스마트폰 시장 복귀라는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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