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온라인 기업 소식지 모닝브루가 글로벌 맥주 기업 하이네켄의 자동화 로봇 도입 소식을 전했다. 이번 여름에 등장한 하이네켄의 로봇은 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야외에서 맥주를 배송하며, 1회 최대 12개의 맥주 캔을 운반할 수 있다. 맥주 판매 목적으로 도입된 것은 아니지만, 지난 2개월간 미국 곳곳에서 하이네켄 로봇의 이동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모닝브루는 자동화 로봇의 스펙과 향후 활용 방안이 구체적으로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하이네켄이 인공지능(AI)과 로봇을 활용한 것을 보았을 때, 이번에 등장한 로봇이 마케팅 용도로 동원된 것으로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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