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가 테슬라 AI 데이 행사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제작 소식을 발표했다. 머스크는 따분한 단순 반복 작업과 위험한 작업을 처리할 휴머노이드 로봇부터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로봇이 경제에 중대한 영형을 미칠 것이며, 미래에는 육체 노동을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로봇이 인간의 노동력을 당장 대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여 전했다. 머스크가 제작할 로봇은 길이 5피트 8인치, 무게 125파운드이며, 1회 이동시 최대 45파운드의 짐을 운반할 수 있다. 최대 이동 속도는 시속 5마일이다.
한편, CNN은 이르면 내년 중으로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시제품이 등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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