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 더버지 등 복수 외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이 8월 25일(현지 시각), 테크 업계 임원과 사이버 보안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담에는 애플 CEO 팀 쿡과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 아마존 CEO 앤디 재시 등 거물급 기업의 최고위급 임원이 참석한다. 또, 백악관은 이번 회의를 위해 구글과 IBM, JP모건 체이스, 에너지 기업 사우던 컴퍼니(Southern Company) 임원도 초청했다.
구체적인 회의 내용은 알려진 바가 없으나 최근의 솔라윈즈 해킹과 카세야 랜섬웨어,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랜섬웨어 등 사이버 공격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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