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인공지능(AI) 연구소인 Fetch.ai가 AI로 제작된 예술 작품용 NFT 플랫폼을 출시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와 코인데스크 등 다수 언론에 따르면, Fetch.ai가 개발한 AI 예술작품 전용 NFT 플랫폼인 콜리언 페인트(Colearn Paint)는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크리에이터가 예술 작품을 자동 생성하고는 자체 NFT를 수집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콜리언 페인트는 충 3단계에 걸쳐 임의로 제작된 NFT를 생성한다. 먼저 집단학습 과정의 가격 인하 기반 최종 거래가 선정 방식인 더치 옥션(dutch auction) 단계를 거친다. 이후, 낙찰자가 임의의 패턴을 입력하면서 AI가 생성한 옵션의 예술 형태를 선택한다. 마지막으로 NFT 제작과 판매가 진행된다.
한편, Fetch.ai CEO인 후마윤 셰이크(Humayun Sheikh)는 콜리언 페인트가 함축적인 의미를 지닌 작품을 창작할 능력을 지닌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한다고 발표하며, 데이터와 프라이버시 등에 적용하는 딥러닝 알고리즘인 '집단학습' 기법을 미래의 주요 트렌드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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