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털 인테리어 컨설팅 전문 브랜드 한성아이디(hansungid.com)가 고객이 사무실을 방문하지 않고도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비대면 고객상담 서비스인 ‘인택트 스튜디오’를 국내 인테리어 업계 최초로 도입, 운영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인택트’는 ‘인테리어(Interior)’와 접촉을 뜻하는 ‘콘택트(Contact)’의 합성어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대면에 불안감을 느끼는 고객이 집 ‘안에서(in)’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도 지니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유통, 운송, 레저, 금융, 주택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언택트가 일상이 됐지만 인테리어 업계에서 도입한 사례는 한성아이디가 처음이다.
인택트 스튜디오 상담을 원하는 고객은 노트북이나 화상캠이 연결된 PC만 있으면 앱을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후부터는 한성아이디 전문가와 쌍방향으로 상담을 주고받을 수 있다. 설계 도면과 3D 자료는 물론 타일, 마루 등 마감재까지 고품질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한성아이디가 자체 개발한 견적 프로그램인 ‘보노야홈플랜’으로 실시간 산출한 견적서까지 화면 공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할 경우 바로 이메일 수신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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