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 전문 방송사 CNBC가 업계 소식통을 인용, 페이팔이 미국 사용자를 대상으로 주식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페이팔이 주식 거래 서비스를 위해 자산 중개 업계 전문가 리치 하겐(Rich Hagen)을 '페이팔 투자(Invest at PayPal)' 총괄로 영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페이팔의 주식 거래 서비스 출시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한편, 페이팔의 주식 거래 서비스 출시 일정은 구체적으로 밝혀진 바가 없다. 다만, 일각에서는 개인 투자 부모가 함께 주식 투자를 원하는 이들이 증가한 상황을 고려해, 페이팔이 주식 거래 서비스 출시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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