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1위 가상자산 비트코인(Bitcoin, BTC)의 5만 달러 선 돌파 희망이 여전히 보이지 않으며, 계속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9월 1일 오후 2시 7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1% 상승한 4만 7,154.65달러를 기록했다. 시총 2위 가상자산인 이더리움(Ethereum, ETH)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지난 5월 이후 최초로 3,400달러 선을 회복했으며, 지금은 전일 대비 7% 이상 상승한 3,461.54달러에 거래된다.
한편, 9월 1일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는 전일 대비 2점 하락한 71점으로 '탐욕'에 해당한다. 공포·탐욕 지수는 암호화폐 투자자의 투기 심리를 0~100까지 수치화한 데이터로,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탐욕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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