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케이 아시안 리뷰, Ars테크니카 등 복수 외신에 따르면, 구글이 신형 스마트폰 픽셀6의 판매 실적 상승세를 확신해, 제품 생산량을 최대 50% 향상시켰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자체 개발 칩 텐서(Tensor)가 판매 실적 상승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했다. 구글은 "텐서 칩이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모델을 장착해, 이를 픽셀6 기기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강조했다.
다만, Ars테크니카는 구글의 텐서가 삼성의 엑시노스 칩에 구글 AI 기능을 일부 추가한 수준에 불과하다며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매체는 구글이 AI 기능 부분에서만 텐서의 장점을 대대적으로 광고했을 뿐 CPU 등 SoC 개발 부분은 언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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