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Bitcoin, BTC)가 횡보세에서 벗어난 뒤 라이트코인(Litecoin, LTC), 스텔라루멘(Stellar Lumens, XLM), 비트코인캐시(Bitcoin Cash, BCH) 등 알트코인의 반등세를 견인했다고 보도했다.
9월 7일 오후 4시 14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의 시세는 전일 대비 0.72% 상승한 5만 2,209.23달러를, 라이트코인은 5.85% 하락한 215.83달러를 기록했다. 스텔라루멘은 전일 대비 1.95% 상승한 0.402달러를, 비트코인 캐시는 2.98% 하락한 759.44달러를 기록했다. 시총 2위인 톱 알트코인 이더리움(Ethereum, ETH)는 전일 대비 1.24% 하락한 3,884.09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9월 7일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는 79점으로 '극단적 탐욕'에 해당한다. 공포·탐욕 지수는 암호화폐 투자자의 투기 심리를 0~100까지 수치화한 데이터로,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탐욕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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