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가 네이버웹툰이 글로벌 지식재산권(IP) 기업들과 함께하는 ‘슈퍼캐스팅’의 첫 협업 작품으로 DC코믹스의 ‘베트맨’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보도했다.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았던 ‘배트맨’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오리지널 웹툰이다. 슈퍼캐스팅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의 슈퍼 IP를 웹툰이나 웹소설 오리지널 콘텐츠로 제작해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DC코믹스·하이브(HYBE)가 첫 파트너다.
네이버웹툰과 DC코믹스의 첫 협업 작품은 ‘배트맨: 웨인 패밀리 어드벤처’다. ‘배트맨: 웨인 패밀리 어드벤처’는 브루스 웨인(배트맨)이 배트맨 패밀리의 새로운 멤버 듀크 토마스가 웨인 저택으로 이사 오면서 한집에 사는 다양한 캐릭터들과의 갈등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일상물이다. 연재는 지난 8일부터 북미, 중남미, 유럽 독자들을 대상으로 먼저 시작했다. 국내를 비롯해 다른 언어 서비스에서도 추후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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