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나입 부켈레(Nayib Bukele)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시가총액 1위 가상자산인 비트코인(Bitcoin, BTC)을 법정통화로 사용하기 시작한지 일주일이 지난 현재 엘살바도르 내 비트코인 지갑인 치보(Chivo) 95%가 생성 완료된 상태라고 발표했다. 앞서 치보는 일부 신형 스마트폰 모델 내 앱 다운로드 및 지갑 등록이 중단되는 문제를 겪었으나 문제가 금세 해결됐다.
한편, 9월 14일 오후 5시 49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의 시세는 전일 대비 3.62% 상승한 4만 6,008.8달러이다. 9월 14일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는 전일 대비 14점 감소한 30점으로 '공포'에 해당한다. 공포·탐욕 지수는 암호화폐 투자자의 투기 심리를 0~100까지 수치화한 데이터로,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탐욕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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