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어장애나 신체장애가 있는 사람도 눈썹을 치켜올리거나 미소를 짓는 방식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조작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카메라 스위치' '프로젝트 액티베이트'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카메라 스위치는 2015년 출시한 스위치 액세스 기능을 개편한 것으로, 이용자 얼굴 동작을 감지해 스마트폰을 작동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프로젝트 액티베이트는 이용자들이 이러한 제스처를 통해 녹음된 문구를 재생하거나, 문자를 보내거나, 전화를 거는 등 사전 설정된 기능을 곧바로 실행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 4개국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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