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 강력한 콘텐츠 라인업과 함께 온다" ... 국내 OTT '넷플 천하' 깨질까

이진영 / 2021-09-27 11:36:57

넷플릭스의 대항마로 꼽히는 글로벌 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가 국내 서비스 개시를 알리며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사실상 넷플릭스 1강 구도인 국내 OTT시장 판도에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디즈니+는 오는 11월12일 국내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신규 콘텐츠로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가운데서도 국내에서만 150만명 관객을 돌파한 ‘샹치와 텐링즈의 전설’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오리지널 단편 ‘올라프가 전해요’ ▲영화 ‘나 홀로 집에’를 재해석한 ‘나 홀로 즐거운 집에’ 등을 제공한다.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로도 ‘너와나의 경찰수업’ ‘그리드’ ‘무빙’ 등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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