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온라인 테크 매체 더버지가 아마존과 디즈니가 함께 제작한 맞춤형 음성비서 '헤이디즈니(Hey Disney)'를 공개한 사실을 보도했다. 아마존과 디즈니의 발표에 따르면, 헤이디즈니는 2022년에 출시되며, 월트 디즈니 휴양지에 설치된 아마존의 에코 스피커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또, 디즈니 파크에 찾지 않더라도 에코 기기를 구매하면 사용할 수 있다. 헤이디즈니는 아마존의 음성비서인 알렉사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고객 문의를 처리하면서 서비스를 향상할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디즈니는 헤이디즈니를 공개하면서 "이전보다 더 마법과 같은 알렉사 사용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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