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가 최근 인수한 전화대리운전업체 2곳의 M&A(인수·합병) 철회 여부를 검토한다고 머니투데이가 전했다. 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가 지난 8월 인수한 전화대리업체 2곳의 인수 포기와 향후 대리운전업체를 추가로 인수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 의원은 이날 과방위 국감에서 증인으로 출석하는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에게 대리운전업체 2곳 인수철회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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