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시바견을 상징으로 한 밈 코인인 시바이누(Shiba Inu, SHIB) 시세가 일주일 사이에 367% 폭등하면서 시총 17위로 급격히 상승했다. 시바이누의 시세 상승세는 지난 10월 4일(현지 시각), 밈 코인의 대명사로 알려진 가상자산인 도지코인(Dogecoin, DOGE)을 열광적으로 지지하는 일론 머스크의 시바견 트윗의 영향을 받았다. 또, 한동안 하락세를 보이던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세로 전환한 것도 시바이누 시세 급등에 영향을 미쳤다. 10월 7일 오후 6시 12분 코인마켓캡 기준 시바이누의 시세는 전일 대비 40.52% 상승한 0.00003083달러이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