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의 대표 명승지로 꼽히는 태종대를 가상세계에서 즐길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관광공사와 와이드브레인은 메타버스(가상세계) 기반의 게임형 여행 콘텐츠인 '히어위아'를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히어위아는 증강현실 기반의 메타버스 여행으로, 관광·정보통신기술(ICT)·게임을 결합한 융합형 콘텐츠다. 이용자는 스마트폰에서 앱을 내려받아 태종대를 여행하며 수국 키우기, 몬스터 전투, 보물상자 획득, 타로 등 태종대의 자연과 어우러진 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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