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현지 시각),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프랑스 중앙은행이 현지 채권시장에서 블록체인 기반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CBDC) 시범 운행을 계속 추진한다. 앞서 지난 10개월간 진행된 프랑스 중앙은행의 채권시장 CBDC 발행 계획에 현지 기관 500여 곳이 참여했다. CBDC 시범 운행은 벨기에에 본사를 둔 금융 서비스 기업 유로클리어(Euroclear)가 주도했으며, 미국 테크기업 IBM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유로클리어 CEO 이사벨 데로메(Isabelle Delorme)는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CBDC 시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CBDC가 안정성과 보안 수준 모두 뛰어난 중앙은행 화폐로 정착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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