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가 비트컴퓨터와 손잡고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청년층 IT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포스코ICT는 20일 포스코ICT 정덕균 대표와 비트컴퓨터 조현정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ICT 청년 IT전문가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포스코ICT 관계자는 "미래 세대에게 IT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을 직접 채용으로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해 좋은 호응을 받고 있는데, 이번에 비트컴퓨터와 협력해 확대 운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6개월간의 청년 IT전문가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을 수료한 자는 포스코ICT 신입사원으로 입사 기회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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