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10월 21일(현지 시각) 6만 7,000달러까지 기록한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의 시세가 급락했다. 그러나 JP 모건 전문가는 프로셰어스(ProShares) 비트코인 선물 ETF가 장기적으로 비트코인 시세 상승을 이끌 것이라는 견해를 전했다.
JP모건은 "프로셰어스 비트코인 선물 ETF와 함께 이미 상당수 투자자가 이미 비트코인 투자를 채택했다고 본다. 황소 세력은 ETF를 키트코인 시장 유입을 위한 새로운 자본으로 향하는 신규 투자 수단이라고 판단한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10월 22일 오후 7시 54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의 시세는 전일 대비 3.95% 하락한 6만 3,155.17달러이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는 75점으로 '탐욕'에 해당한다. 공포·탐욕 지수는 암호화폐 투자자의 투기 심리를 0~100까지 수치화한 데이터로,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탐욕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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