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기 테크 유튜버 JerryRigEverything이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닌텐도의 최신 게임 콘솔 닌텐도 스위치 OLED 내구성 테스트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날카로운 바늘로 디스플레이 긁힘 저항성 테스트를 했다. 디스플레이 내구성 2~3단계는 플라스틱과 같은 강도이며, 5~6단계는 유리 수준, 8~9단계는 사파이어 수준이다. 그러나 영상으로 공개된 테스트에서 닌텐도 스위치 OLED는 긁힘 저항성 4단계 테스트에서 깊이 패인 자국이 발생했다. JerryRigEverything은 "닌텐도 스위치 OLED의 내구성은 플라스틱과 같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닌텐도 스위치 OLED에는 긁힘 방지 필름의 형태로 플라스틱 보호층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해외 게임 매체 닌텐도라이프는 JerryRigEverything의 테스트 결과를 언급하며, "별도로 스크래치를 최소화할 화면 보호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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