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구진, 국제컴퓨터비전콘퍼런스 자율주행차 객체추적 부문서 세계 1위 차지

한·미 연구진, 국제컴퓨터비전콘퍼런스 자율주행차 객체추적 부문서 세계 1위 차지: 이진영 / 2021-10-26 12:32:41

한국과 미국 연구진이 공동 개발한 자율주행용 객체 분할·추적 기술이 국제대회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매일경제가 전했다. 자율주행차가 주행 중 도로, 벽, 신호등, 건물, 사람 등 동시에 여러 객체를 정확하게 추적할 수 있는 기술로 안전한 자율주행차를 구현하는 단초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지난 11일부터 6일간 개최된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인 '국제컴퓨터비전콘퍼런스(ICCV) 2021'의 자율주행용 객체 분할·추적 기술 부문 국제대회인 '비디오 트랙'에서 ETRI와 미국 워싱턴대가 공동 개발한 기술이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