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방송사 CNBC가 11월 8일 오전 8시 19분 기준(미국 동부 시각 기준), 테슬라의 주가가 4.2% 하락한 1,170달러를 기록했다. CNBC는 일론 머스크가 11월 7일(현지 시각), 트위터에 테슬라 주가 매각 10% 제안을 주제로 게재한 트위터 투표가 주가 하락의 주된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머스크는 트위터에 미실현 이익이 조세 회피 수단이 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트위터 팔로워를 대상으로 자신이 보유한 테슬라 주식 10% 매각 지지 여부를 물어보았다.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매각 제안 투표에 총 351만 9,252명이 참여했으며,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는 57.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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