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3 공급량, 2022년 2월까지 수요 충족 어려워

고다솔 / 2021-11-09 07:13:00

애플 CEO 팀쿡이 아이폰13의 공급 문제에 입을 열었다. 쿡이 밝힌 바에 따르면 아이폰13 시리즈는 내년 2월까지 전 세계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려울 전망이다. 애플은 그동안 모바일 프로세서를 자체 제작해왔으나 최근의 칩 공급난이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등 업계 표준 칩의 충요한 요소인 애플의 '레거시 노드(legacy nodes)'에 타격을 주었다.

한편, 애플은 올해 4월, 칩 공급난 때문에 아이패드와 맥 제품 생산에 차질을 빚게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후, 상황이 심각해지자 아이폰 생산까지 피해를 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대만 영문 매체 디지타임스는 아이폰13의 공급량이 이번 분기와 다음 분기까지 제한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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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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