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해리 왕자가 1월 6일(현지 시각), 미국 국회의사당 폭동 사태 발생 전, 쿠데타 위험성을 시사하는 트윗을 발견한 뒤 이를 잭 도시 트위터 CEO에게 경고했다고 주장했다. 해리 왕자는 리와이어드 콘퍼런스(RE:WIRED conference)에서 "미국 극우 세력의 국회의사당 폭동 사태 발생 전, 잭 도시와 메일을 주고받았다. 미국 국회의사당 폭동 사태 전날, 도시에게 쿠데타 위험성을 경고했다. 그러나 그 후 어떠한 답변도 받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리 왕자의 발언 이후 트위터 대변인은 관련 문제에 대해 어떠한 공식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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