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5일(현지 시각), IBM이 127개의 큐빗이 적용된 양자 프로세서 '이글(Eagle)'을 공개하며, 고전 슈퍼컴퓨터로 실행할 수 없는 최초의 양자 프로세서라고 주장했다. 이어, IBM은 이글을 실행하기 위해 인류보다 더 많은 원자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IBM 양자 하드웨어 시스탬 개발 총괄인 제리 초우(Jerry Chow)는 미국 온라인 매체 엔가젯과의 인터뷰에서 "이글 프로세서는 IBM 양자 네트워크의 구성원을 선택하기 위해 IBM 클라우드의 탐사 시스템에 활용할 수 있다. 탐사 시스템은 최신 기술에 초기 접근이 가능하며, 퀀텀 수량으로 측정한 것처럼 기기 가동 시간이나 반복 성능의 특정 수준을 보장하기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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