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 코리아, 한국토지신탁과 가상자산 커스터디 사업 협력

고다솔 / 2021-11-16 16:35:54

11월 16일,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가 한국토지신탁과 가상자산 커스터디 사업 협력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후오비는 미국 네바다주 금융청에서 신탁 라이센서를 취득하고, 미국 가상자산을 기반으로 5,000억 원이 넘는 규모의 글로벌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후오비 코리아가 가상자산 커스터디 사업에 나선 배경은 메타버스와 NFT 등이 차세대 디지털 자산으로 큰 인기를 누린 추세에 따른 디지털 자산 수탁 서비스 수요 증가 예측이다. 현재 후오비코리아와 한국토지신탁은 커스터디 수탁 사업 기반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 등 대표 암호화폐와 NFT 등 모든 가상자산을 포함한 커스터디 수탁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후오비는 8년간 단 한 건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던 지갑 보안 기술력과 부동산 신탁 자기자본 1위인 한국토지신탁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가장 안전하면서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커스터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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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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