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교육 블록체인 기업 코데미와 경남 하동군의 삼성궁이 고조선과 증강세계를 연결할 부지와 블록체인 시스템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삼성궁 현장과 블록체인에서 고조선과 증강세계를 연결하는 소통의 장을 열어, 홍익인간과 재세이화의 가치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더 나아가 양측은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유네스코 등록 추진 사업단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또, 양측은 삼성궁의 외궁을 활용해 방문객을 위한 종합 인프라를 개발한다. 외궁에서는 온, 오프라인에서 고조선에서부터 증강세계까지 문화와 관광, 예술, 교육, 레저활동을 즐길 장소를 마련한다. 이 과정에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기술, 드론, 머신러닝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활용한 리조트도 건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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