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로 받는 SKY 과외 '설탭', 140억원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

고다솔 / 2021-11-18 15:45:47
출처: 설탭
출처: 설탭

국내 최고 온라인 과외 서비스 설탭 운영사인 에듀테크 스타트업 오누이가 140억 원 시리즈A 라운드 투지 유치를 성공했다. 스트롱벤처스, KB인베스트먼트, 스틱벤처스, 아주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 등이 이번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다. 지금까지 누적 투자액은 약 160억원이다.

그동안 설탭은 아이패드로 학생과 SKY 출신 교사의 교재 화면과 음성 실시간 공유 기능 지원하는 맞춤형 원격 과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아이패드 SKY 과외'라는 수식어로 인지도를 쌓았다. 지금까지 학생의 학습 만족도는 5점 만점 기준 평균 4.5점, 수업 재연장률은 90%, 선생님 만족도는 평균 94점으로, 수강생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누렸다.

2019년 6월 출시 후 유료 수강생 누적 2만 명을 확보했으며, 활동 중인 과외 교사는 총 3,500명이다. 설탭은 2019년 3분기부터 8분기 연속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서비스 수요 증가 추세와 함께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다.

설탭은 이번 투자를 통해 수강생의 학습 만족도, 효율성을 향상하면서 시장 입지를 더 탄탄히 다질 계획이다. 더 나아가 학습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하면서 ‘No.1 Personalized Education Platform’으로의 혁신 이어가고자 한다.

한편, 고예진 오누이 대표는 "설탭은 1:1 맞춤형 교육을 바탕으로 누구나 공부의 즐거움을 찾도록 지원한다. 앞으로 수강생을 위한 양질의 개인 맞춤형 교육 제공을 위한 내외적인 성장애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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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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