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현지 시각), 스타니슬라오 카운티가 캘리포니아주 모데스토의 펩시콜라 공장에 테슬라 세미 메가차저(Tesla Semi Megacharger) 설치를 공식 승인했다. 펩시콜라는 올해 4월부터 테슬라 세미 메가차저 설치 특권을 얻었으며, 4월 21일 자로 첫 번째 설치 신청서를 제출했다. 수 개월간 계획 위원회(Planning Commission)의 정식 감찰을 거친 뒤, 공식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펩시콜라는 올해 말 최초로 테슬라 세미를 공급받는 최초 기업이 되었다. 한편, 펩시콜라 CEO 래몬 라구아타(Ramon Laguarta)는 이달 초 CNBC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4분기 중으로 펩시콜라가 테슬라 세미 차량을 공식적으로 받게 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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