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현지 시각), 플레이스테이션이 성차별과 부당 해고 논란으로 피소되었다. 플레이스테이션을 제소한 전직 IT 보안 애널리스트 엠마 마조(Emma Majo)는 플레이스테이션에서 성차별을 당한 이들을 모아 집단 소송을 진행할 방안을 모색 중이다. 마조는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소니의 성차별을 지적하며, 소장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의 성차별로 피해를 보았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을 대변해 소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소니가 여성 직원을 차별하는 조직 문화를 눈 감고, 차별을 조장하기도 했다"라며, 여성의 승진 기회 박탈, 임금 차별 문제 등을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마조는 "자신이 여성이며, 성차별 문제를 지적했다는 이유로 해고당했다"라는 점도 함께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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