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 조사 기관 카날리스(Canalys)가 올해 3분기 미국 PC 시장의 데스크톱, 노트북, 태블릿, 워크스테이션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 하락한 3,030만 대를 기록했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교육 시장이 포화 상태에 도달해, 크롬북 수요가 감소하는 등 올해 3분기 노트북 시장의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 하락한 1,710만 대를 기록했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태블릿 시장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24% 하락한 1,000만 대로 집계됐다. 다만, 온프레미스(on-premises) 복귀 덕분에 데스크톱 출하량은 6% 증가한 320만 대를 기록했다.
이어, 올해 3분기 미국 PC 시장의 출하량 기준 시장 점유율은 델이 27.6%로 1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26%를 차지한 HP가 2위를, 17.4%를 기록한 레노버가 3위에 이름ㅇ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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