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현지 시각), 기즈모도, 더버지 등 외신이 구글의 스마트워치인 '픽셀워치(Pixel Watch)' 출시 가능성이 제기됐다. 구글 관계자 보고에 따르면, 구글은 픽셀 브랜드 스마트워치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구글이 스마트워치 시장의 주요 기업 중 하나인 핏빗(Fitbit) 인수 후, 스마트워치 제작 준비에 돌입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현재 구글 내부에서 '로한(Rohan)'이라는 이름으로 칭하는 구글 스마트워치는 애플워치와 달리 사각형이 아니며, 물리적인 베젤도 없다. 걸음 수 재기, 심박 수 측정 등 기본 피트니스 추적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나이트라이트(Nightlight)라는 코드명으로 웨어OS에 핏빗 기능을 통합할 가능성도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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