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 소식에 정통한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Mark Gurman) 기자가 2022년 중으로 '애플워치 SE'가 출시될 가능성을 주장했다. 거먼 기자는 뉴스레터 파워온(Power On)을 통해 애플이 내년 '애플워치 8' 시리즈와 함께 애플워치 SE 라인업을 업데이트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9월 출시된 애플워치 SE는 아이폰SE 모델과 마찬가지로 중저가 모델이며, 심전도 측정 기능과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AoD), 혈중산소포화도 측정 기능을 제외한 애플워치6와 같은 헬스 트래킹 기능 대부분을 지원했다.
또한, 거먼 기자는 애플이 전문 운동선수를 위한 전용 모델 출시 가능성에도 함께 주목했다. 거먼 기자의 뉴스레터에 앞서 블룸버그 통신은 애플이 내구성을 강화한 스마트워치 제품 출시를 고려한 소식을 보도했다. 거먼 기자는 운동선수 전용 모델이 기존 애플워치 시리즈보다 내구성과 긁힘 저항성, 방수 기능 모두 훨씬 더 우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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